박유천 은퇴, 연예계 은퇴

박유천 황하나 마약, 몰카, 성

활동 재개 사실인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은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유천 공식 팬사이트 'BLUE CIELO'가 4월 20일 오후 6시에 오픈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거,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해 7월 2일 수원지법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을 선고받았은 바 있었죠.

 

 

이외 성.추문에도 휩싸였던 그, 당시 구속 68일 만에 풀려난 박유천은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싶다. 앞으로 사회에 봉사하면서 정직하게 노력하겠다"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연예계 은퇴한다고 말한 바 있었는데요.
마약 투약 의혹 제기 당시 "마약 투약을 했다면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던 박유천은 지난 1월 태국 방콕에서 유료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3월 자신의 동생이자 배우인 박유환의 인터넷 방송에 등장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공식 SNS까지 개설하면서 연예계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그는 마약 투약 사실이 인정된 것인데도 말이죠.

 

 

이후 배우이자 동생 박유환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를 쓴 박유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하였습ㄴ다.

앞서 박유천은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을 당시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었고, 이후 그의 필로폰 투약 혐의가 드러났고 지난해 7월 2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연예계를 떠나겠다던 박유천은 지난 1월 태국 팬미팅에서 은퇴를 번복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과 화보 촬영 소식을 전하는 등 꾸준한 활동 재개에 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박유천의 최근 화보 사진도 업로드 되었으며, 밝은 표정의 사진과 함께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리겠다"는 당부도 더해졌다고 하니 어떠신가요 여러분?

 

 

과거 그는 옛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2)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7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것입니다.


그는 황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연예인으로 지목되자 지난해 4월 기자회견을 자청해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며 결백을 주장했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된 사실이 알려졌고 당시 소속사에서 방출되었습니다.

이후 JYJ에서도 방출되었죠. 소속사는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린 대로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그는 재판 6개월 만인 올해 1월 태국에서 팬미팅을 열고 화보집을 발간하는 등 은퇴 선언을 번복하여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비난에도 불구 박유천은 지난 3월 공식 SNS를 개설한 뒤 근황을 전하며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박유천 프로필

박유천(朴裕仟, Park Yuchun, Micky Park)
출생 1986년 6월 4일
서울특별시 강동
거주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79cm, 62kg, O형
학력
서울가락초등학교 → 서울미동초등학교
Rockyrun Middle School
Chantilly High School → 하남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중퇴)
경희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가족
어머니, 동생 박유환
활동
동방신기, JYJ
(2003년 12월 26일 ~ 2019년 4월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2003~2009)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2010~2019)
별명
6002, 6000, 변기유천
포지션
서브보컬, 메인래퍼 (활동 당시)

 


대한민국의 전 싱어송라이터, 배우. 동방신기라는 그룹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에는 함께 SM을 나온 김재중, 김준수와 더불어 JYJ의 멤버로 활동했었던 그,

화려한 이력이지만 2019년 4월 24일에 필로폰 투약 사실이 밝혀져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되었었는데요.
2003년 미국에서 캐스팅되어 동방신기 멤버들 중 가장 늦게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었다고 합니다.

연습생 생활을 1년도 안한 격으로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었지만, 당시 외모는 동방신기 안에서도 손꼽히는 미남이였죠.
동방신기 시절 사용했던 예명 믹키유천의 '믹키'는 미국에서 살 때 썼던 영어이름 'Micky'에서 유래한 것인데요. 당시 4글자의 예명과 함께 수려한 외모, 실력을 겸비한 그룹이였던 동방신기는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의 큰 획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7월 31일 SM의 전속계약에 반발하여 동방신기의 전 멤버 영웅재중, 시아준수와 함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JYJ로 소속을 옮긴 뒤부터는 가수보다는 배우로서의 경력을 더 집중적으로 쌓아왔는데, 성균관 스캔들이 성공한 뒤, 여러 편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우리나라의 여러 '연기돌'들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한 명이 되기도 했었죠.

하지만 공익 근무 중에 터진 성추문으로 그의 이미지에는 어마어마한 타격이 갔었습니다.
여론의 뜨거운 관심으로 경찰청장이 나와 공정한 수사를 약속했고 이례적으로 12명의 수사관이 수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수사 결과 성범죄에 대해서는 성폭력과 성매매 모두 증거불충분에 의한 무혐의로 결론이 났지만, 이에 박유천의 팬들은 법정 방문 및 무고죄 엄벌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그에게 변기유천이라는 별명이 남았죠.

이 사건은 고소만으로도 하루에 무려 6,000개의 기사가 쏟아질 만큼 엄청난 화력을 가진 사건이었습니다.
그를 고소한 여성 중 한 명은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고, 다른 한 여성은 국민참여재판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검찰이 이에 불복하여 항소를 했으나 3심까지 가서도 무죄가 확정되었다고 하네요.
수사기관으로부터 혐의가 없다는 점을 인정받았지만, 팬덤의 대부분이 여성으로 구성된 연예인이 건전하지 못한 업소에, 그것도 공익 근무 중에도 출입한 건 사실로 드러났으니 성 범죄자라는 낙인만 피했을 뿐 그의 국내 이미지가 치유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박유천은 주로 일본 등에서 팬미팅 등을 진행하며 공백 기간을 메우다가 2019년 1월부터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국내 활동 재개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2019년 2월 기준으로 박유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의 숫자는 3만 1,805명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2019년 4월 23일, 전 연인이자 약혼녀였던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으면서 다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고, 그는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기자회견까지 열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국과수에서 그의 다리 체모를 가지고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더 이상 혐의를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박유천은 희대의 거짓말쟁이, 사기꾼으로 낙인이 찍혔으며, 필로폰 투약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뉘우칠 수 있었던 기자회견, 경찰조사, 구속영장심사가 있었는데도 거짓말을 둘러댔고,

연예계 15년 공든 탑을 스스로 박살냈다. 사실상 연기자로서 마지막 작품은 마약 혐의를 부인한 기자회견이 된 셈이죠.
그런데 이에 대해 어떻게 몸에 마약이 들어가게 됐는지 확인하겠다는 궤변을 늘어놓아 끝까지 비웃음과 조롱을 자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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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네요..

그의 체모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이 보도되자,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 더 이상 신뢰 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는 이유로 박유천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함으로써 JYJ에서도 공식적으로 탈퇴함을 통보했습니다.

이렇게 그의 연예계 활동에 불명예스러운 마침표가 찍혀졌으며 동방신기의 옛 팬들에게도, JYJ 팬들에게도 존재 자체가 흑역사인 인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 1월 말, 태국에서 있었던 자선기부 행사를 겸한 팬미팅 자리에서 연예계 활동 재개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흘렸습니다. 이로 인해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