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에이미

휘성 마약 수면마취

 

 

 "성분 확인 중"…마약검사 결과는 음성이라고 하는데요.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수 휘성(38·최휘성)이 약물을 투약하다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과거 에이미씨가 함께 마약을 했다고 지목한 연예인이 휘성씨였죠. 사실상 아니라고 하였는데요.

당시 가수 휘성이 자신과 프로포폴, 졸피뎀 등 마약 투약을 함께 했다고 주장한 방송인 에이미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에이미씨는 제게 언론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고 전했었죠.

 

“사실관계에 관한 확인 없이, 감정만 앞선 성급한 내용으로 사과문이 만들어져 논란이 될 것을 염려했다”는 휘성은 “먼저 에이미 씨에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허위 사실 게시물을 내려달라고 했고, 본인을 인터뷰했던 기자분께 사실을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었습니다.

 

이번사건에서는 휘성은 전날 오후 8시30분께 서울 송파구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 종류로 추정되는 약물을 투약하다 정신을 잃었는데요.

 

현장에서 비닐봉지와 주사기, 액체가 담긴 약병 등이 발견되었고,

약병 라벨에는 '에토미데이트'라고 적힌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수면마취제로 쓰이는 전문의약품이라고 하네요.

 

 

 

경찰은 휘성을 경찰서로 데려와 마약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소변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으로 확인돼 일단 귀가 조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약병에 담긴 액체의 정확한 성분을 파악 중"이라며 "추후 약물의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해 범죄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공개한 에이미와의 통화 녹취록은 아래와 같은데요. 

 

휘성은 에이미에게 “왜 그런 거냐”라고 물었고, 에이미는 “네 얘기를 들으니까 내가 쓰레기같이 느껴진다”라고 울먹였고 휘성은 “나는 이미 사람들한테 이렇게 돼 버렸다”고 격분했었습니다.

에이미는 “내가 반박글 쓰겠다. 잘못했다”고 거듭 사과했었습니다.

녹취록 마지막 부분에선 “프로포폴 혐의는 이미 6년 전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무혐의를 받았다. 성. 폭. 행 모의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한다”는 문구가 나왔습니다.

 

 

휘성은 현재 이 사건 외에도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6일 휘성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섣불리 예단할 단계는 아니다"며 "휘성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에이미는 인스타그램에 과거 남자 연예인 A씨와 프로포폴, 졸피뎀 등을 함께 투약했고 A씨가 폭로를 막기 위해 성폭행을 모의했다고 주장했었는데요.

 

이후 A씨로 지목된 휘성은 녹취록 공개를 결심하기까지 고민했다고 털어놓았지만만 “저를 둘러싼 의혹 해소 및 사실관계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객관적 인지를 위해서는 녹취록을 공개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었습니다.

 

휘성은 또 해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에이미 씨가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고, 심신이 미약해 보이는 정황이 있는 상황에 제가 섣불리 나설 수 없었다”고 했는데요.

그는 “사실에 근거한 입장문은 이미 사건 발생 당일 작성이 끝난 상태였고, 반박 증거 자료 역시 제출 준비가 돼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휘성은 지난 2013년 군 복무 시절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고, 당시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다.현장에서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된 만큼 이번에는 더욱 철저히 조사할 듯 한데요.

해당 남성이 휘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경찰서로 데려와 소변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고요.

 

 

 

특히 휘성은 자신이 설립한 리얼슬로우컴퍼니가 이번 루머로 큰 타격을 받은 만큼 “이미 법적 효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을 한 언론과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이 작성되고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이어 “이 부분 만큼은 총력을 기울여 강력처벌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하네요.

 
 
다음은 휘성이 공개한 에이미와의 통화 녹취록 내용

휘성: 내가 ‘진짜 형한테 그런 얘기 언급이라도 했어요? 내가 형이 에이미한테 못되게 굴 때마다 형이랑 싸운적은 있어도, 내가 한 번이라도 에이미 입막음 해달라고 조폭 동원해달라고 사주한 적 있어요? 형 그런적 있으면 나한테 제발 얘기 좀 해줘요. 나 빨리 처벌받고 편해지고 싶다’고 (물어봤다)

에이미: 그랬더니 뭐라 그래?

휘성: 결코 그런 일 없고 자기가 법정까지 나설 수 있대. 나 그 녹취 받았어. 받고 이제 속기 들어갈꺼야.

에이미: (한숨)

휘성: 나 어떻게 해야되니? 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해? 왜 그런거야?

에이미: 오늘 네 얘기 다 들으니까 내가 쓰레기같이 느껴져서…

휘성: 아니, 난 지금 수많은 사람들한테 이렇게 이미 돼버렸잖아.

에이미: 내가 그거 내가 다시 돌려놓을게 내가 잘못했다고…
휘성: 너가 잘못했다고 해도 아무도 안 믿어 이제.

에이미: 아냐. 믿어.

 

휘성: 아니야. 아무도 안 믿을 거야, 진짜로. 나 오늘 콘서트도 취소됐어. 모든 계약들이 다 무너지게 됐어. 난 이제 무슨 일하고 살아야되니? 나 노래라도 할 수 있을까?

에이미: 휘성아 나 용서해줘.

휘성: 네가 날 용서해야된다며 아무도 날 안믿는데 난 어떻게 살아야돼.

에이미: 내가 다 돌려놓을게. 내가 더 욕 먹고 돌려놓을게. 확실히.

휘성: 너는 왜 그렇게 너만 봐 왜 그렇게 너만 보니? 나는 이러면서도 나는…

에이미: 나는 너가 대단해보였고 나는 너한테 솔직히 말해서 자격지심 같은 것도 있었고…

휘성: 내가 왜 그 희생양이 돼야 해.

 

 

최휘성(崔輝晟)
출생
1982년 2월 5일 (38세)
서울특별시 중랑구
본관
해주 최씨
가족
신체
휘성 키 171cm, 66kg, O형
학력
서울면목국민학교 (졸업)
염창중학교 (졸업)
마포고등학교 (졸업)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 / 학사 중퇴)
국제사이버대학교 (경영정보학 / 학사)
경희대학교 (문화컨텐츠학 / 석사)


데뷔
2002년 4월 3일
1집 정규 앨범 'Like a Movie'
소속사
Realslow Company
종교
무종교

 

 

 

대한민국의 가수 및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
1982년 2월 5일 서울에서 출생했습니다. 어린 시절 집안이 매우 가난했다고 자서전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자신도 그렇고 동생도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왔고, 남들 다 휴대전화 있을 때 자기만 삐삐를 빌려쓰고, 당시 13만원이던 음악학원비 때문에 부모님한테 얘기할까 말까 고민하다 간신히 얘기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댄스 팀에 들어가 백댄서 활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1997년-1999년 댄스 팀 'ING' 소속으로 SES, J.ae등 주로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백댄서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 후 베이비복스 소속사 DR 뮤직에서 배출된 A4라는 4인조 그룹의 멤버로 잠시 활동한 적도 있는데, 당시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지금의 모습이 쉽게 연상되지 않는, 하이톤의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고 하네요.

 

 

 

물론 이 때는 자신도 인정하듯 썩 노래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이후 '용서해줄래'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나 인기를 얻진 못 했습니다.

들어보면 그나마 휘성 가창 파트를 제외하면 모두 랩이었으니(…). 결국 그는 1집 활동을 마치고 탈퇴했습니다.

 

 

 

 짧았던 아이돌 그룹 활동 이후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방황했다고 하네요.

본인도 인정하는 진짜 흑역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때의 가수 활동으로 박효신, 환희와 같은 직업고등학교 아현직업학교 음악반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주위 사람들이 모두 하나씩 뛰어난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서 밤에 산속에 들어가 노래 연습을 했는데, (정말 지독한 연습벌레였다고...) 이후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바람에 장소를 바꿔 6개월간 매일 매우 시끄럽고 악취가 나는 하수도 관리 시설에서 8시간씩 노래 연습을 해서 데뷔할 당시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나우누리의 흑인음악동호회 SNP에서 활동했으며 버벌진트, 4WD, 데프콘, 피타입, 정인 등 당시 같이 활동했던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넓혀나가게 됐다고 합니다.

이 때는 흑인 보컬 그룹 Dru hill의 멤버 시스코를 동경하는 의미에서 휘스코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MAME' 라는 밴드에 들어가 강변가요제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그 때 심사위원이었던 박경진의 눈에 띄어 그의 소속사 'M-boat'와 계약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소속사로 알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경우는 이 소속사와 제휴를 한 경우라고 합니다.

주로 홍보와 매니지먼트를 YG가 담당이라고 하네요.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하나 중도에 그만두고 국제디지털대학교(현재 국제사이버대학교)에서 경영정보학 학사학위를 수여받고 경희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에 적을 두고 있습니다.

 

화려하게도, 가수 데뷔 전 장나라의 대표곡 중 하나인 <4월이야기> 피쳐링을 한한 경력이 있는데요.

장나라 1집 안의 <make it right>과 <blue>에서도 랩 파트에 참여했고, <약속>에서는 아예 듀엣곡까지 불렀습니다.

'최휘성'이라는 본명으로 작사가로 참여했다고 앨범에 적혀있습니다.


2002년 4월 정규앨범 1집 'Like a Movie'를 발표한다. 당시 타이틀 곡 '안 되나요...'가 당시의 월드컵 분위기를 뚫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뒤로 발매한 2집 'It's Real' 은 지상파에서 6주 연속 1위를 거머쥐고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 발표한 3집 'For the Moment' 역시 큰 인기를 끌게 된다고 합니다.

그 후 2005년 발표한 4집 'Love... Love..? Love...!'를 끝으로 2006년 소속사를 '오렌지쇼크'로 이적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오렌지 쇼크 계열사인 피앤제니스가 폐업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JK김동욱과 엠투엠이 소속되어 있던 팝업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했다고 합니다. 그 후 2010년 말 계약이 만료되어 스스로 기획사를 설립하고 독립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혼자서 자립해서 활동하는 것이 어려워 태진아에게 우연히 어려움을 호소한 것이 인연이 되어 태진아의 소속사 내의 자회사를 설립해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사는 YMC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었다가 2015년 12월 31일에 계약이 만료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본인이 직접 설립한 RealSlow Company에서 활동 중입니다.


데뷔 초에는 휘성이 부르는 노래 = 어려운 노래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타 발라드 가수보다 기교가 많이 필요한 화려한 노래들를 중점적으로 활동을 펼쳤는데요.

2집의 With Me와 3집의 불치병은 휘성의 불후의 명곡이자 국내 R&B의 새로운 문을 연 명곡 중의 명곡이죠

 

다만 다양한 음악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소속사를 바꾼 후 발표한 5집부터는 퍼포먼스 위주의 노래로 바꾸어 재등장했습니다.

 

아무튼 정확한 조사를 받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