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카페 슬로우 메뉴와 가격

 

 

오랜만에 방문한 강남역에 위치한 카페슬로우,

칵테일과 커피음료, 간단한 샐러드와 밥류를 판매해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맛도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사진속 메뉴는 스팸덮밥과 김치볶음밥인데요. 소스도 그렇고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먹은 음료는 카페라테였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었고 커피도 진하고 좋았어요.

가격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적당한 가격이였던 것 같네요.

따뜻하게 머그잔에 담아주는 것도 좋았구요.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이 좋겠죠?

 

 

신선한 방울토마토와 샐러드가 듬뿍 올라간 김치볶음밥,

누가보아도 정말 먹음직스럽죠?

카페 내부는 은은하고 굉장히 아담해요.
다양한 소품이 있고 어두운 조명이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복층인데 2층의 경우 조금 더 낮은 천장을 만날 수 있어요.
칵테일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강남역인 만큼 이정도면 괜찮다고 볼 수 있죠.
분위기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가기에 좋을 것 같아요.

강남역 10번 출구
테이크아웃도 하는데요.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닫는시간은 오전2시, 금요일 토요일은 4시입니다.

샐러드는 생채소를 기본으로 놓고 취향에 따라 고기, 햄, 달걀, 치즈 등 조리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부재료를 더 올리고 드레싱을 곁들여 먹는 것입니다.

먹는 범 유럽-미주권의 요리. 여기에 마카로니 등의 파스타나 크루통 등의 빵 종류까지 더하여 일품요리로 먹는 것도 샐러드에 포함시킨다고 하죠.

서양 요리 코스요리에서 전채 요리로 많이 먹으며 사이드 메뉴로 올라옵니다.

어원은 라틴어 살라트(Salat, 소금)인데, 고대 로마에서는 생채소에 소금과 기름을 뿌려 먹은 것에서 기원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는 샐러드는 금기시되는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1840년대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가 서양 열강들과 같이 교류를 하게 되면서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치자, 지금은 아시아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샐러드를 즐겨 먹었습니다.

맛의 달인에는 '채소를 생으로 먹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입에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이를 맛있게 먹기 위한 궁리가 샐러드를 발전시킨 게 아닐까'라는 견해가 나온다고 하네요.

카페 슬로우 신선한 샐러드를 먹을 만한 곳으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