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불법유출
나경원 소환조사
조국 힘내세요, 조국 사퇴하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민희 양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를 언론한 사람에게 관심이 쏠렸습니다.
바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인데요.
주 의원은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습니다.
그리고 공익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조 후보자 딸의 생활기록부를 분석, 공개했는데요.
그는 조민희씨는 한영외고 재학 시절 영어 과목 성적은 4~8등급이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때문에 그녀가 장학금을 받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인데요.
주 의원에 따르면 조민희씨의 영어 작문은 모두 6등급 이하, 문법 5등급 이하, 독해도 7등급 이하라고 합니다.
또한 영어 회화는 6등급을 받은 경우가 몇 번 있었고, 4등급도 2번 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주 의원은 지난 1일에도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공익제보 받은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공개하며 ‘특혜 인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생활기록부에는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겨 있어 본인 동의 없이는 원칙적으로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 화제인데요.
때문에 만약 주의원의 의견이 사실이라면, 이 때문에 서울시교육청은 “본인 동의 없이 제3자에게 넘어갔다면 심각한 문제”라며 별도로 학교생활기록부 불법 유출 경위 파악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조씨 역시 자신의 고교 생활기록부 등이 유출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한편 주 의원은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4년부터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했습니다.
이후 1999년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고문 변호사를 맡았으며, 2008년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받고 경기도 구리시에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이후 2013~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정부비서관으로 활동했습니다.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과 정잭위부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지하는 온라인 운동 9일차인 9월4일 ‘생기부불법유출’이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생기부불법유출’ 키워드는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다음에서 실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광덕 의원은 지난 1일에도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공익제보 받은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공개하며 ‘특혜 인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생활기록부에는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겨 있어 본인 동의 없이는 원칙적으로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 때문에 서울시교육청은 “본인 동의 없이 제3자에게 넘어갔다면 심각한 문제”라며 별도로 학교생활기록부 불법 유출 경위 파악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조씨 역시 자신의 고교 생활기록부 등이 유출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누리꾼들의 이번 ‘생기부불법유출’은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익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조국 후보자 딸 조모씨의 고교 생활기록부를 언론에 공개한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