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왔니>에 딸바보로 소문난 방송인 한석준씨가 출연했는데요.
귀여운 딸 사빈이도 함께 출연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는 깜짝 놀랄 육아 하우스 파티를 펼칩니다.
불혹이 넘은 늦은 나이에 찾아온 딸 사빈이가 세상의 중심이 된 한석준의 집이 최초로 공개됩니다.
오직 딸 사빈만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 집안 곳곳을 둘러본 악동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심지어 딸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침대가 있는 안방을 포기하고 대부분의 일상을 딸과 함께 거실에서 보내고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고 하네요.
사빈이가 태어난 뒤부터 육아에 푹 빠져 지낸다는 한석준은 딸의 일상을 담은 육아 1인 방송까지 시작했는데요.
그는 사빈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며칠 전 사진관에서 드레스를 입은 사빈이의 모습을 보다가 눈물을 훔쳤다는 그는, 앞선 생각으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는데요.
그는 딸이 시집갈 생각만 해도 짜증이 솟구친다며 방송계 대표 딸바보임을 증명했습니다.
실제로 전처와 이혼한 후 아이를 키우는 그는 딸에 대한 애정이 크다고 이야기했는데요.
“형이 결혼한 뒤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며 서운함을 비친 김희철은 사빈이 탄생 이후 옷 스타일부터 생활 패턴까지 180도 달라진 한석준의 모습에 당황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딸 사빈이가 인생의 중심이 되어버린 한석준의 집에서 펼쳐지는 현실파파 한석준의 이야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결 가까이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서울 평창동에 있는 한석준의 집을 찾은 MC 김희철·오스틴 강·김준현·보라는 한석준의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빈이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계속 “결혼하고 싶다”를 외치며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나도 이제 가야할 때가 온 것 같다. 아기가 너무 예쁘다”고 끊임없이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석준씨의 프로필을 보면,
전직 KBS 아나운서. 키 185cm의 훤칠한 훈남으로 저 역시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정말 훈남이더군요.
1975년에 태어나 1994년 고려대학교 재료공학과에 입학한 그는, 2003년에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가 되었으며, 처음에는 KBS제주방송총국에서 근무하다가, 중앙으로 올라와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2008년에 베이징 올림픽, 2012년에 런던 올림픽 등의 캐스터를 맡는 등 각종 스포츠 방송에서도 활약한 그는 이후 2011년 중국 칭화대학에 유학한 뒤 2012년 복직했죠.
2015년 11월, KBS를 떠났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한석준 왜 이혼했나?
2006년 한국경제TV 앵커이던 김미진 아나운서와 결혼한 그는
결혼 당시 신랑이 워낙 훈남이라서 화제가 되었으나 7년 뒤인 2013년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