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집 노사봉

한상진 노사연 이무송

집사부 일체

 

 

미녀 가수로 불리는 노사연씨
그녀의 집안은 모두들 연예인이죠.
남편 이무송씨를 포함해 언니 노사봉씨도 가수였습니다.
 '집사부일체' 한상진이 노사봉의 갑작스러운 춤에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는데
지금 바로 어떤 내용인지 만나보시죠.

 

 

이날 노사연 언니 노사봉과 노사연의 이종사촌 한상진씨가 등장했는데요.
저는 한상진과 노사연 노사봉이 이종사촌인지 몰랐습니다.
노사연, 노사봉은 제자들을 깨웠고, 제자들은 아침 밥상을 보고 놀랐습니다.

또한 이승기는 "일어난 지 7분 정도인데 오디오가 안 비는 게 놀랍다"라고 했는데요.
배우 한상진은 "우리 집안은 본능적으로 예능을 배웠다. 말을 쉬지 않고 해야 해서. 상윤이 심심하면 우리 집 와 있어. 예능 금방 늘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한상진은 "무송 형은 우리 가족들이 나타나면 주의력 결핍 증상을 보인다.

무송 형은 앉아본 적이 없다. 거의 서 있었다"라고 제보했습니다.
밥을 먹다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노래 신호에 노사봉은 갑자기 일어나 춤을 추었고, 한상진은 "가끔 이럴 때 우리 집 창피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참 잘 어울리는 집안입니다.
노사봉과 한상진이 노사연 부부를 위해 깜짝 등장했습니다.

 

 

노사봉은 "동생네가 여기 있다고 하니까 아침 먹이려고 왔지"라며 웃으며 등장한 그녀,
그녀 집에서 직접 해온 반찬과 버섯전골 등 요리를 가져오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그녀의 요리실력은 유명하다고 합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게 무슨 소리냐. 명절같다"라며 노사봉,
한상진의 시끌벅적한 소리에 당황해했습니다.
이어 일어나자마자 노사봉이 가져온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한상진은 "이거 사봉누나가 덜 한 거다. 원래는 요리가 더 많아"라고 말했죠.

 

 

노사연씨를 살펴보면, 그녀는 춘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했죠.

그리고 후에 국문과로 옮겨 졸업했습니다.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서 '돌고 돌아가는 길' 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한 그녀는 앞서말했듯이 연예인 가족으로도 유명한데, 남편 이무송을 시작으로 가수 현미 - 이모, 가수 김명희 - 막내이모, 가수 고니 - 이종사촌, 가수 원준희 - 이종사촌올케, 탤런트 한상진 - 이종사촌으로 이루어진 가족이라고 합니다.

 

 

과거 그녀의 명곡들을 살펴보면, 1989년 발매된 2집 앨범 수록곡 <만남>이 골든컵까지 수상하면서 그야말로 국민 가요에 등극했으며 탈북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곡으로도 꼽힙니다.

 

 

그녀를 잘 모르는 젊은 세대들은 원 히트 원더 가수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요.

 님 그림자 역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곡이며, 이 마음 다시 여기에도 중박 이상의 히트는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2014년 11월에 발매한 '바램'이라는 곡이 중장년,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유튜브 조회수가 1200만을 돌파하는 등 또 하나의 명곡을 탄생시켰으며 음반 판매량은 가온차트 기준으로 1만장을 돌파했습니다.

 

 

여전히 현존하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인것이죠.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