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최유화 임지연 등 타짜3의 주역들이 내일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인데요.
특히나 최유화씨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먼저 출연진 박정민씨를 살펴보면 그는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태어났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을 거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성장하였다고 하네요.


그는 전국구로 모집하는 기숙사학교 공주시 한일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중학교 시절, 박정민은 친구들과 우연히 강원도에 놀러갔다가 배우 박원상을 만나며 연기자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박정민씨는 동안으로 보이는 외모와 달리 올해 33살 87년생인데요.

그는 현재 샘컴퍼니 소속의 배우입니다.

 

과거 그를 만나게 되었는데 박원상 자신이 연극배우이며 곧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가 개봉한다면서 해당 작품을 꼭 보러와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이를 기억한 그는 후에 영화를 찾아서 봤는데, 한 인터뷰에서 박정민은 이 영화를 계기로 하여 연기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네요.
참 신기한 인연이죠?

 

 

우리에게는 독립영화 《파수꾼》으로 알려진 그는 이후 들개에 출연하며 작품을 이어오다가 대번 눈에 띄게된 작품은
2016년 영화 《동주》입니다.
동주에서 독립운동가 송몽규 열사 역을 맡아 열연하며 그해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황금촬영상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놓았죠.

 


이외에도 《응답하라 1988》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는데 10분 남짓한 출연에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하니 그의 연기력 믿을 만 하겠죠?

 

 

그는 고등학생 당시에도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타지에서 학교를 다닐 뿐더러 근처에 연기학원이 없어 독학으로 배울 수 있는 연출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연출을 공부하며 자신이 직접 영화를 찍어 출연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박정민을 전소민과 만나면서 전소민은 소녀 같은 모습을 뽐낸다고 하는데요.
전소민이 배우 박정민과의 첫 만남에 얼굴을 붉히면서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고 하네요.
런닝맨 미션을 통해 R코인을 적립, 최종 코인을 많이 모을수록 혜택이 커지는 ‘승부의 신’ 레이스로 꾸며졌는데
특히 ‘진짜 승부의 신’ 영화 ‘타짜3 : 원아이드 잭’의 주인공들인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런닝맨에 등장하는 게스트들을 향해 런닝맨 멤버들은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는데요.

허나 유독 전소민만 입을 떼지 못하고 ‘동공 지진’이 일어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전소민은 특히, 박정민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수줍어서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할 뿐만 아니라
멤버들 사이에 숨어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않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박정민에게 “자꾸 쳐다보지 말라!” 고 하는 등 ‘난봉꾼 꿈나무’ 전소민 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전소민은 같이 출연한 임지연과는 빛나는 술자리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 서로의 술자리 특징을 폭로하면서 전소민의 숨겨진 주사가 밝혀져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모델제의를 받아 21~22살 때부터 주로 모델일과 광고촬영을 해오다가 연기가 좋아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최유화는 요즘 극장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배우들 중 한 명이죠.

 

‘봉오동 전투’, 롯데컬처웍스의 추석 야심작 ‘타짜: 원 아이드 잭’에 모두 그가 출연합니다.
여름 성수기와 연휴 시즌에 관객을 만나게 된 최유화씨는 알찬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로 알려져있죠.

최유화는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한효주)의 선배 여배우 역으로 짧게 출연했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쎄시봉’ 출연은 비밀은 없다'(2016) 손소라 역으로 이어졌는데요.

 


관계자를 통해 이경미 감독의 신작 오디션을 볼 기회를 얻어 최유화는 故 김주혁과 ‘비밀은 없다’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녀를 각인 시킨 영화는 ‘밀정’ 김사희 역입니다.
스크린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영화인데요.
최유화가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계기는 ‘밀정'(2016),
 ‘비밀은 없다’를 인상 깊게 본 김지운 감독은 이경미 감독을 통해 최유화에게 밀정 오디션을 권유했다고 하네요.

 

 

30살 늦은나이에 배우를 시작했지만 꽤나 알차게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는 그녀는

그 누구보다도 독보적인 마스크와 육감적인 몸매,

그리고 자신만의 매력으로 스크린을 사로 잡았죠.

 

 

근래에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을 인식시켰고,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영화 타짜의 개봉을 앞두고 있죠.

 

 

밀정과 세시봉 등 다양한 연기를 필요로하는 작품에 출연하면서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무서운 배우로도 유명하며,

특히 그녀의 매번 작품이 다음 작품으로 이어질 만큼 주변 관계자들의 눈에 크게 돋보이는 배우가 아닌가 싶네요.

 

 

완벽한 타인, 총 530여만 명의 관객에게 사랑받은 이 작품에도 그녀가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잘 모르셨죠?

 저녁을 먹기 위해 모인 친구들이 서로의 휴대폰 속 문자와 통화를 공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이속에서 등장하는 최유화는 바람둥이 준모(이서진)에게 걸려온 레스토랑 직원 채영입니다.

 

자신이 임신했다고 말하며 순식간에 준모를 곤란하게 만든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최유화라고 하네요.

이번 타짜를 통해 제2의 김혜수가 탄생하는지 그 귀추를 주목하고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마돈나 역으로 등장하는 그녀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연기파 배우 박정민, 임지연과 함께 어떤 호흡을 맞추어 보여줄지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