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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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김소희

2019. 8. 24. 20:18

송유빈 김소희,

아이돌 커플 지금 한창 화제가 되고 있죠.

온라인 상에서 송유빈 김소희 키스 사진이 유출되면서부터인데요.
사진 상에는 마스크를 내린 두 남녀가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이라고 명확하게 말은 할 수는 없으나
두 사람의 얼굴과 매우 흡사해 열애설이 제기된 것이죠.

이에 입맞춤 사진으로 파장을 일으킨 송유빈과 김소희가 각자 SNS에 글을 올리고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아울러 두 사람이 한때 교제했지만 현재는 결별해 동료로 지낸다고 관계성을 설명했죠.

김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송유빈과 같은 회사 동료인 친구와
서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하고 위로해주며 의지하게 되서 만남을 가졌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어 "하지만 바쁜 스케줄과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부딪혀 다시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하였다"고 송유빈과 현재는 결별한 사이임을 알렸습니다.

이어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퍼진 사진으로 인해 저도 너무 당황스럽다. 이 일로 인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유출 경로에 대해 팬이나 주변 인물일 것이라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또한 김소희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 드리겠다. 팬 여러분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습니다.

참 마음 고생이 심할 듯 합니다.
송유빈도 비슷한 시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말과 함께 김소희와 과거사를 공개했습니다.

"심려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로 글을 시작하며
송유빈은 "가수라는 꿈을 이루어냄과는 다르게 제 눈앞에는 현실이라는 벽이 닥쳐있었고, 그 현실은 너무나도 험난한 좌절의 연속이었고 몸과 마음 역시 많이 지쳐있었다"고 이야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같은 회사의 동료를 만났고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곤 했다. 하지만 서로는 또다시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처음 알고 지내던 동료 사이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고 김소희와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김소희와 입맞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된 데 대해서는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유출을 했는지에 대해서 원망하진 않는다. 다만 그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 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이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송유빈은 김국헌과 듀오를 결성해 이날 첫 음반을 발표한 만큼 국헌에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