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프리카 BJ 양팡,
아프리카 비제이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
실제로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별풍을 모아 8억대의 집을 구매한 것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었죠.
그런 그녀의 한 팬이 극단적 선택으로 투신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 극단적 시도를 한 팬에 대해 입장문을 냈는데요.
사건은 이러합니다.
최근 40대 남성 A 씨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양팡에게 3천만 원을 후원한 뒤
양팡에게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했는데요.
이후 양팡이 팬과의 사적인 만남은 있을 수 없다며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천호대교로 가서 투신하겠다"고 전한 뒤 이를 진짜 행동으로 옮긴 것인데요.
ㅇ양팡은 가족 시트콤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 BJ이이죠.
다행히도 A씨는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다고 하는데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지만,
양팡 역시 큰 상처를 받았을 듯 합니다.
이에 BJ 양팡은 오늘 공식 입장문을 통해
"몸과 마음이 너무나도 지치셨을 팬분을 위해 도의적인 차원에서
1년 가까이 저를 응원해주시며 후원해주신 별풍선에 대해 직접 환불을 해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아프리카TV로 후원받는 별풍선 시스템은 더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라고 팬분들께서 후원해주시는 개념으로 알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또 이어 "저 또한 주신 후원금을 올바른 곳에 사용하고자 기부나, 팬 이벤트, 혹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또 이어 "저 또한 주신 후원금을 올바른 곳에 사용하고자 기부나,
팬 이벤트, 혹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방송을 시작한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팬과의 개인적인 1:1 만남을 한 적이 없다고 다시금 밝히며
방송상으로도 사적인 만남은 불가하다고 여러 번 말씀드려왔으며
이어, 앞으로도 절대 그러한 일은 없을 것이라 단호히 말했죠.
마지막으로 "저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은 너무나도 감사하나 즐겁고 유쾌함을 떠나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시지 않도록 개인의 삶도 돌아봐 주시고 스스로를 먼저 아끼고 사랑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양팡은 자신도 상처받았을테지만 먼저 상처를 받았을 팬들에 대한 마음을
진심을 담아 전한 것인데요.
부디 모두가 상처받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