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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 남편, 설수진 설수현 자매 미스코리아 학력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로 유명한 설수진, 설수현 자매.
tv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두 자매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는데요.
세월이 지나도 변치않는 미모가 빛이납니다.

 

 

지난 2003년 검사 남편과 결혼한 설수진은 두 번의 유산 끝에 설연 군을 품에 안았는데요.
설수진은 9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며, 그때도 반신반의했다고 전했었습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유산의 아픔이 있었기 때문에 이 아이도
언젠간 다시 하늘나라로 떠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도 있었다는데요.

다행히도 아들 설연 군은 건강하게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죠.
그녀는 아들에 대해 너무 착하고 배려심, 정도 많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설수진, 설수현 자매 프로필>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지만!
그런데 공부를 안 한다고 이야기를 전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어쩜 그렇게 공부를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였는데요.

 

 

설수진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아들에 대해 더 소중한 마음을 드러낸 설수진은 아들의 잘못에도 혼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대해 그녀는 아들이 엄마를 잘 안다며, 자신을 훅 녹인다고 답했습니다.

아들에게 유독 약한 모습의 엄마 설수진씨,
공부하라는 엄마 말에 책상에 앉은 아들 설연 군은 책만 들춰보다 단 한 문제도 풀지 못한 채 마무리하기도 하였습니다.

공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들 설연 군은 "보상이 없어서요"라는 대답을 꺼내 충격을 안기기도 하였는데요.
보상...! 그 아이가 생각하는 보상은 무엇일까요?

 

 

처음 프로그램에 출연한 설연 군은 이른 아침 알람을 맞춰놓고 일찍 일어나거나,
설거지를 열심히 하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는데,

알고 보니 이것 역시 게임 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설연 군을 위해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이 이어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당연히 해야할 일에는 보상을 하면 안된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는데요.

 

 

장기적인 일에는 보상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단기적인 일에 남용하면 보상에 중독되기 싶다"고 조언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아이가 제대로 안 했을때는 반드시 꾸짖어야 한다. 본인 잘못에 대한 반성과 문제의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 그리고 숙제를 할 수 있도록 꼭 지도하고, 일주일에 한번만 교과서 검사를 해도 학습 결손은 막을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과거 설수진씨가 “나는 속아서 결혼했다”고 폭로한 내용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지난해 6월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지난 “2000년 12월 31일 밤 11시 30분에 남편과 첫 만남을 가졌다”며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시고 길을 걷는데, 코트깃을 세우고 걷는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남자 나쁘지 않은데 사귀어 볼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설수진은 “남자들은 보통 시계나 차 등으로 여자 앞에서 ‘귀여운 허세’를 부리지 않냐”며

“남편은 마산에 백화점 하나 있는 거 아버지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또 “지금도 마산에는 백화점이 하나밖에 없고 실제로 시아버지 것”이라며
“서울 숙소도 청담동에 있고 모든 가구가 갖춰져 있었다.

 

 

냉장고부터 없는 게 없고 저는 몸만 가면 되는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애 때 외박을 못 하니 당일치기로 제주 여행을 갔는데, 해변 앞에 100평 넘는 고급 아파트였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네요.

뿐만아니라 과거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그는 “등산도 좋아하고 활동적인 모습이었다”며 “저는 당시 등산화를 처음 샀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아이젠까지 사서 험한 길을 올랐고 길까지 몰라 헤맸는데,
갑자기 ‘별을 보며 이렇게 내려가면 된다’고 했다고 이야기를 했다며,

북극성 위치까지 말하는 모습이 지적이었다고 하네요. 참 사랑에 빠질 법 하죠.
이어 “이 남자랑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모든 걸 가졌으니까”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설수진은 결혼 이후 ‘반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는 “결혼하고 보니 청담동 집은 월세였고, 제주도 집은 팔렸다. 등산을 좋아한 남자도 아니었다”며
“남편도 그 산을 처음 갔고, 북극성은 우연의 일치로 길을 찾은 것”이라 말했습니다.

설수진의 남편 박길배 검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인재인데요.
현재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차장검사로 재직 중입니다.
두 사람은 2003년 결혼식을 올렸고, 아들 하나를 두고 있죠.

이렇게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아들 설연군은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는데요.
`자유`와 `공부`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었죠.

 


결혼 9년만에 얻은 보물같은 아들인 설연이,
이런 이유로 잘못이 있어도 혼내지 못하는 `아들 바라기` 모습이 시청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두고 전국 1등을 놓쳐본 적 없던 검사 남편 박길배 씨는 "당신 닮아서 그런 것 아니야?"라는 충격 발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법도 하네요ㅎㅎ)
MC 신동엽은 "저희 아들도 4학년이 되는데 아내가 오빠 닮았나?"라고 말했었다면서
큰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부모의 양육 태도 검사 결과 엄마 설수진에 대한 충격적인 결과가 공개되었는데요.
아동 심리 전문가 손정선은 "아이의 긍정적인 부분만 보고 계신 게 아닌가 싶다"며 아이를 객관적으로 봐주길 당부했습니다.

이에 설수진은 "사랑스러운 아이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볼 수 있나요?"라고 반문했습니다.

모든 솔루션이 끝난 후 설수진은 "은근히 남편을 닮아서 언젠가 때가 되면 잘하지 않을까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다며,

 

 

그래도 아직 4학년이라 다행이란 생각이 들고, 앞으로 적절하게 잘 교육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설수진의 모친이 오로지 자녀 교육을 위해 독서실과 최고의 강사진을 둔 학원까지 직접 운영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8개 정도 수업을 들어야 했던 설수진은 과한 사교육에 너무 질렸던 자신의 경험을 반영,
아들이 스스로 공부하기를 원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평생 성적이 4학년 때 결정된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공부 습관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설연이를 위해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의 초특급 알짜 교육 정보가 쏟아졌습니다.

이와 동시에 설수진의 아버지가 설수현과 비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설수진의 아버지는 "엄마가 문제 있는 거 아니냐. (설)수현이는 손주들과 책상에 앉아서 같이 공부하는데, 난 여기 와서 엄마랑 같이 공부하는 거 못봤다"고 했습니다.

설수진은 이에 "아빠는 왜 나랑 수현이랑 비교하냐. 되게 웃긴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뭐가 되었는 비교는 나쁘죠 ㅠㅠ

설수현은 설수진의 동생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겸 MC로 앞서 SBS Plus '여자플러스', 채널A '황금나침반', JTBC '살림의 신 시즌3' '건강의 품격',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등에 출연한 바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