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아내 부인

정준영 최종훈 용준형

 

 

동료 가수 등과 집단 성폭행에 가담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수 최종훈(31)이 불법촬영 등 혐의로 추가 징역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첫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최씨의 신상을 공개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최종훈은 2016년 피해 여성의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촬영한 뒤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 여러 차례 올린 혐의로 추가 기소된 것이죠.

지난, 정준영 카톡방, 정준영 황금폰 속 인물이기도 합니다.
최종훈은 과거 FT아일랜드라는 밴드, 아이돌로 데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인기가도를 달렸었죠.

FT아일랜드는 국내 뿐만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성공한 아이돌 중 하나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준영과 함께 몰카 및 성추행 더 나아가 특수 범죄에 이르는 짓을 저질렀죠.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도 그를 검색하면 전 가수, 현 범죄자라고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제 더이상의 방송활동은 무리일 듯 보입니다.

 

최종훈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생년월일
1990년 3월 7일 (30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혈액형
A형
학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활동 시기
2007년 6월 5일 FT아일랜드 1집
Cheerful Sensibility
~2019년 3월 14일

병역
전시근로역(1년 6개월 이상 수형으로 인함)인데요.

 

 

 

前 가수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FT아일랜드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데뷔 전 유명한 인터넷 얼짱 출신이었는데요.

활동 당시 팀에서 리더를 맡았으며, 기타와 키보드를 담당했죠.

버닝썬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2019년 3월 14일 FT아일랜드 탈퇴 및 연예계를 은퇴했으며
물론 대중들은 은퇴라고 쓰고 퇴출이라고 읽습니다.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솔져의 군인, 킹의 왕, 퀸의 여왕, 싱어의 가수 에서 박시현 역할을 맡은 바 있었으며,
이외 배우로써 드라마 활동도 하였는데요.

과거 드라마 영웅들(2015년 11월 2일 방영) 주연 희열 역할을, FT아일랜드의 '미치도록' MV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팔뚝이 다리만해 팔로 걸어다녀도 되겠다는 소리를 들었다 멤버들 말로는 대사가 없어서 연기를 잘했다고 하는데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의 MV, 주니엘의 'Sorry' MV 주연을 맡은 적이 있고, 영화 너는 펫에서 연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마르코 역할로 주연인 웹드라마 88번지 및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에도 민수호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프론트맨인 이홍기 제외 방송 활동이 가장 활발했었는데요.
때문에 얼굴 간판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죠.
2018년 상반기에 MBN 예능 프로그램 현실남녀 고정을 맡았으며 말술클럽이라는 예능에도 출연했습니다.

2019년 상반기 입대를 예고하고 준비중이었으나 사건이 터지고 말았죠.
바로 버닝썬 사건과 함께 터진 정준영의 황금폰,

 

 

미성년자 시절부터 음주, 흡연을 하며 불량하게 노는 사진이 여럿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소위 말하는 일진이었던 것으로 보여
그의 행실에 대해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는데요.

가장 유명한 사진은 룸 형태의 술집에서 양쪽에 여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술판을 벌이는 사진으로, 이 사진 때문에 한동안 룸종훈이라는 별명이 생겼기도 합니다.
물뽕 성.폭.행 논란은 2012년 최종훈에게 정신을 잃은 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하며 시작되었는데요.

여성 A씨는 2012년 3월 미국에서 최종훈이 건넨 칵테일을 한 잔 받아 마신 뒤 그대로 정신을 잃었고,
이후 당했다고 주장하였죠.

 

 

무엇보다 A씨는 최종훈으로부터 '데이트 00 약물(Date Rape Drug)'이라고 불리는 이른바 '물봉(GHB)'을 투약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되었습니다.
A씨는 현재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 절차를 밟고 있었지만, 여러 가지의 이유로 진행이 잠깐 멈췄다가 최근 다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 측근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불거진 가수 승리·정준영의 메신저(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불법 촬영물 유포 사건을 보고 자신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 고소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A씨는 이달 내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최종훈의 전(前)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 최종훈과는 전속 계약을 해지한 상태이고,
고소장이 접수된 상황도 아니지 않느냐"며 입장 표명을 조심스러워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로 드러났죠..
이외에도 불법 촬영 영상 공유 사건 및 음주운전 무마 청탁 사건들이 속속히 밝혀지며,
그들이 얼마나 법 무서운지 모르고 살았는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씨엔블루 이종현도 그 단톡방 멤버

 

2019년 2월에 발발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을 기점으로 승리가 성 접대 의혹에 휩싸이는 등의 과정에서 정준영 등과 함께 승리가 불법 영상물을 공유한 단톡방에 참여했던 멤버들 중 한 명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처음 의혹을 폭로했을 때 표기된 가수 C씨라는 인물이 승리의 절친, 아오리라멘의 가맹점주라는 것 때문에 그가 많이 의심을 받았습니다.

 

 

 

2019년 3월 11일 자의 보도 직후 소속사가 이틀 가량 연락을 받지 않으며 의혹을 증폭시켰으나, 후에 소속사를 통해 발표한 입장을 통해 "당사자들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 뿐 이번 사태와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었습니다.

하지만 성 접대 의혹에 관해 확고하게 선을 그은 것과는 달리 단톡방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사실상 대답을 회피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의혹을 부채질하고 있던 가운데 뜻밖의 사실이 드러났었죠.

 

 

최종훈의 음주운전은 2016년 2월 21일. 이태원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에 적발됐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최종훈은 이를 소속사에 통보하지도 않았으며 음주운전 적발이 대중에 알려지지 않게, 즉 언론에 알려지지 않게 경찰에게 청탁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른 연예인들이 음주 사실이 밝혀져 고개를 숙이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동안 최종훈은 뻔뻔하게 3년 동안 아무 문제도 없이 연예 활동을 지속해 온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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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문제가 있는 승리가 아무 문제 없이 입영을 하다니..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