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전역 누나

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경기도 용인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죠.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했지만, 국방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막고자 전역 장소를 용인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화제인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씨는 배우 김민준씨와 결혼을 한바 있죠.

그리고 지드래곤씨는 과거 애프터스쿨 출신의 이주연씨와 열애설이 났던 바 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현장에는 지드래곤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북적였는데요.

국내 팬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3000여 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나네요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이죠.
본명은 권지용인데요. 그의 이름을 줄여서 GD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평론가에 의하면 G-DRAGON은 K-POP의 중심이자 K-POP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급력을 보유한 인물 중 한 명이죠.

 

 

이외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유명 패션쇼의 셀러브리티로 항상 초대되기도 합니다.

그는 한국 아이돌 음악계의 판도를 바꾼 존재라고 평가되는데, 그는 아이돌 업계에서 최초로 스스로 프로듀싱이 가능한 아이돌로서 보컬 중심의 아이돌 산업을 작사/작곡이 가능한 아이돌과 래퍼 중심의 산업으로 뒤바꾼 존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쥐디 이후 이와 같이 스스로 작사 작곡을 하는 팀이 늘었죠. 대표적으로 이후에 데뷔한 아이돌 중에는 B1A4와 세븐틴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탁월한 프로듀서의 능력은 이후 다른 K-POP 아이돌 그룹에서도 비슷한 포지션의 멤버들이 활동할 수 있게 되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G-DRAGON은 빅뱅에서 리더의 역할과 래퍼의 역할, 그리고 메인 프로듀서의 역할을 모두 담당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그의 소속 그룹이 빅뱅이 처음 활동에 시작했을 때 정돈되지 않은 팀의 규율을 잡고 팀 스피릿을 만들기 위해 지드래곤은 강한 리더의 모습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되곧 합니다.

 

 

빅뱅의 탄생을 다룬 티브이 프로그램 '리얼 다큐 빅뱅'에선 10대 후반의 어린 지드래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당시 해당 프로그램에서 지드래곤은 이미 10대의 나이에 랩과 춤이 수준급의 기량에 올라온 상태였죠.

하지만 그와 다르게 연습 기간이 짧은 대성, 승리, 그리고 결국 빅뱅의 멤버가 되지 못하고 탈락하는 장현승을 지드래곤은 무섭게 다그치는 장면이 다수 연출되었다고 하네요.

해당 프로그램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데뷔를 앞둔 빅뱅이 선배 가수 '세븐'의 무대에서 댄서로 나서는 이야기로 구성된=됩니다.

 

 

 

빅뱅에서 최고의 춤 실력을 자랑하는 태양은 무대에서 공중 제비를 돌려 했지만 실수를 하는 바람에 손가락에 큰 부상을 입고 말았었다고 합니다.

이때 지드래곤은 크게 당황한 나머지 팀 멤버를 나무라며 다시 팀을 정돈하는 모습을 보였기도 합니다.
훗날 빅뱅이 성공을 거두고 출연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현했을 때 빅뱅 멤버는 지드래곤이 막내 승리를 무섭게 가르쳤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죠.

 

 

이러한 증거를 보아 지드래곤의 초창기 리더의 모습은 강압적일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빅뱅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리더 지드래곤의 성향은 다소 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유는 빅뱅이라는 아이돌 자체가 여타 아이돌과 다르게 개개인 하나가 강한 아티스트적인 자아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타 아이돌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서로가 보완하고 하나의 팀으로서 기능하는 것을 이상향으로 본다면 빅뱅은 이미 한 명, 한 명이 완성된 아티스트라, 서로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것을 최선으로 여긴다는데요.

 

 


실제로 빅뱅이라는 팀이 성장하면서 리더 지드래곤의 역할은 규율이 강조되기 보다는 일원 하나하나의 능력을 살리는 쪽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지드래곤은 이러한 팀의 분위기에 맞추어 강압적인 스타일 보다는 부드러운 리더쉽을 발휘하는 편이라고 하죠.

하지만 여전히 특유의 완벽주의에 가까운 면모는 없어지지 않아, 콘서트를 진행하거나 무대를 진행할 때, 사전에 계획한 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으면 초창기 무시무시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면모는 빅뱅의 월드 투어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MADE'에서 나타납니다.
리더가 아닌 팀의 일원으로서 지드래곤은 주로 래퍼의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그는 실제로 극도로 독특한 톤을 가지고 있죠. 빅뱅내의 다른 래퍼인 탑과 둘의 호흡은 초창기 빅뱅이 데뷔할 때만 해도 아이돌 업계에서 당대 최고 수준의 무대를 선보였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빅뱅의 천하통일을 이뤄냈죠.
GD&TOP으로 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둘의 이러한 조화는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쳐, 다수의 아이돌 팀은 래퍼를 구성할 때 하이톤 한 명과 로우 톤 한 명을 넣는 관행이 생겼습니다.

작곡가로서 지드래곤은 거의 대부분의 빅뱅 노래를 프로듀싱하였는데요.
일부 곡은 본인이 직접 작곡을 진행하지만 대부분 공동작곡으로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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