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여전히 아름다운 금술을 자랑하는 최수종 하희라부부가 동상이몽에 출연했죠.

어디한번 만나볼까요?

 

 

 

'동상이몽 시즌 2'에 출연한 금술좋은 부부는, 바로 하희라 최수종씨인데요.
두 사람의 모습은 어떨까요?
슬하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두 사람, 이제는 서로를 향해 마음이 떨릴까요?

 

 

동상이몽은 부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죠.
실제로 많은 연예인 부부들이 출연해 일반인들과의 삶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현재 117회째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매주 방송마다 검색어에 등장인물들이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수종은 방송에서 자신을 소개하기를, “세상에 모든 것이 싫고 하희만 좋은 최수종”이라고 아주 아주 닭살 돋는 멘트를 한 바 있는데요.

실제로 이른바 '닭살 부부'의 남편다운 멘트로 자신을 소개했고, 하희라는 “이런 남자랑 사는 하희라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의 자신에 대한 닭살 사랑이 너무 부담스러운지 당황해하며 자신을 소개했죠
하희라는 "어딜 가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사랑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방송에서 하희라와 집을 떠나서 낯선 곳으로 한 달 살기를 떠난다고 방송의 콘텐츠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어 최수종씨는 “처음 연애했을 때 느꼈던 설렘을 난 아직도 느낀다. 그런데 하희라 씨는 심장이 안 뛴다고 하더라”고 말하면서 서운하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하희라는 “솔직히 설레지는 않는다”며 자신은 아직 연애할 때 만큼의 감정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밝혔는데 최수종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밝히며

“설렘의 시간을 찾아가 보자는 마음으로 떠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최수종과 하희라는 이른바 '잉꼬부부'로 유명한데 최수종이 하희라보다 부인을 더 사랑하는 거 같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반응입니다.

하희라는 결혼 생활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설레지는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남편을 사랑하는 것이겠죠.

 

 

보통 부부들이 연애 결혼을 하면 연애할 때 만큼의 설렘을 부부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서로 오랜 시간을 같이 살면서

이른바 '볼 거 다 본 사이'가 되기 때문에 하희라처럼 설렘이 줄어드는 경우는 자주 찾아볼 수 있다고도 합니다.

오히려 오랜 시간 부부생활을 했음에도 아직 설렘을 가지고 있는 '최수종'씨의 사랑이 대단하기도 하죠

 


최수종의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고위 공무원이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그의 어린시절은 꽤 유복했다고 합니다.

 

 

당시 부모사이도 화목했으며 아버지가 늘 집안일을 손수 하고 어머니와 자주 포옹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의 롤모델로 삼았다고 하며, 이런 부모님을 보며 자신도 닮았다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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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버지는 공무원을 그만둔 뒤 파라과이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일이 번창하자 온 가족이 이민을 갔으나 당시 고교생이던 최수종과 누나는 학업때문에 한국에 남았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등 평탄하게 살았으나 아버지 사업이 사기를 당해 큰 빚을 졌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최수종은 한동안 방황했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깝죠.

 

 

그때부터 생업을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는데 여고생의 과외 알바도 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그 여고생의 아버지가 KBS 예능국 국장이었는데 최수종의 외모를 눈여겨본 국장은 최수종에게 배우를 제의했고 그 데뷔작이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였습니다.

이외에도 1979년 무렵부터 제일합섬의 학생복 에리트 의 모델로도 활약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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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그는 최진실과 공연한 한국 최초의 트렌디 드라마 《질투》에서 이런 이미지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발랄하고 현대적인 청년 역으로 인기를 끌던 와중에 갑자기 노선을 전환해 아들과 딸에 출연했다고 하네요.

이로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결혼한지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두분,

언제까지나 예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