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 러브캐쳐에 출연,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김가빈과, 빅뱅 탑이 열애설에 휩싸였죠.
한편 김가빈 측은 탑 (최승현) 과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불거진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에 대해 "문의 주신 부분은 내용 확인이 어렵다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는데요.

 

 

이날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각자 SNS에 비슷한 장소를 찍은 사진, 같은 잠옷을 입은 사진을 업데이트해 열애 의혹을 샀었다고 하는데요.

한편 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고 이후 지난해 7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중국 드라마 '아상, 아애니'에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대중들에게 덜 알려진 김가빈은 지난해 엠넷 '러브캐처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어 새로운 배우 활동을 예기한 신예인데요.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SNS에 올린 게시물을 근거로 열애 의혹을 제기하면서, 열애설이 돌았습니다.

최근 김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인들과의 파티 현장을 공개한 뒤
이후 사진에는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탑과 김가빈의 모습이 담겼죠.

 

 

또 지난해 8월 김가빈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창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탑 역시 비슷한 시기에 바다 사진을 올렸다. 이밖에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잠옷을 입은 사진을 근거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 양해해 달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외 김가빈 소속사 SM C&C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열애설 보도 이후 김가빈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습니다.
1997년 생으로 탑보다 10살 어린 김가빈은 2019년 엠넷 로맨스 예능 ‘러브캐처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방송 당시 그는 하지원과 서은수 닮은꼴로 회자되며 인기를 끌었고, 청순한 미모로 김인욱, 정찬우 등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김가빈은 같은 해 11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했지만 당찬 포부와는 달리 김가빈은 별다른 작품 활동은 없었고, 탑과의 열애설로 먼저 화제의 중심이 된 상황이죠.

김가빈은 1997년생으로 올해 24세다. 지난해 방송된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김가빈은 당시 삼각관계를 보였고, 결국 최종 정찬우를 선택했지만 '머니캐처'였던 정찬우의 모습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방송 이후 김가빈은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한편, 탑은 지난 2017년 의무 경찰 복무 중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의경에서 직위 해제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했습니다. 이후 별다른 연예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최승현, 탑은 아이돌 그룹 BIGBANG의 리드래퍼, 서브보컬이죠.
비주얼 담당이기도 하고 팀 내에서 맏형입니다.
연기를 시도한 멤버는 꽤 있지만 정식으로 연기를 하는 건 탑 뿐이고, 배우 활동에서 나름 좋은 평을 받고 있었죠.
배우 활동이나 엔딩 크레딧에서는 본명인 최승현을 사용하였는데요.

 

 

본래 빅뱅으로 데뷔할 당시 양현석은 그룹명을 다이아몬드로 하는 것과 동시에 그의 예명을 마크로 하려 하지만 그 당시 소속 선배인
SE7EN의 제안으로 지금의 예명인 T.O.P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트시그널 출연진들)


과거 빅뱅이 거짓말로 대히트를 치고 강한 대중성을 갖게 된 2007년 ~ 2010년 시기에 뛰어난 비주얼과 개성있는 목소리로 남자 아이돌 중 가장 많은 인지도를 보유한 멤버였습니다.
이후 2009년 화제작 중 하나였던 아이리스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도 꾸준히 병행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도 탄탄히 다져놓았죠.

 

하지만 MADE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과 달리 2017년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입대했으나 군 복무 중 복무 이전에 행한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됨으로 인해 의경에서 퇴출,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 소집해제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대중으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되었죠.

 

(김가빈 과거사진)

 

이외 한서희씨와의 열애설 및, 다양한 논란으로 대중으로 부터 비판을 받기 시작했고, 팬덤이 흔들리기 시작했죠.
동시에 그룹 전 멤버인 승리(이승현)의 버닝썬 게이트, 대성의 건물 사건 등으로 빅뱅의 이미지는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이와 달리 변함없이 그룹 내에서는 주로 랩 파트를 맡고 있으며, 초저음인 목소리가 매력이자 특징으로 여전히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긴하죠.
플로우가 독보적이기에 당시 빅뱅은 데뷔와 동시에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김가빈 성형 의혹

 


BIGBANG 활동 외에도 강렬한 존재감의 랩 피쳐링이 유명한데요.
지난 2008년 거미와 엄정화의 랩 피쳐링을 맡아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주기 시작, 2010년 SE7EN의 'Digital Bounce'에서는 랩 피쳐링으로
무대에서 세븐이 묻힌다는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역대급 비주얼이자 아이돌계에서 톱클래스로 고평가 받는 인물 중 인데요.
어릴 때부터 데뷔 전까지 엄청난 고도비만이었으나 폭풍 다이어트로 20kg을 감량해서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가빈 고등학교 중학교 졸업사진)

 


그래서 유난히 액세서리로 안경을 활용할 때가 많은데요.
BIGBANG 활동 초기에는 셔터 셰이드, 밀리언 에어 같은 독특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안경을 즐겨 썼으나 BIGBANG의 4번째 미니앨범 'Tonight' 활동 즈음부터 수트를 즐겨 입게 되면서 보잉 선글라스나 톰 포드, 카잘, 모스콧 렘토쉬의 뿔테 안경 등 중후한 느낌의 안경을 주로 쓰게 되었습니다.

 

 

과거 그는 군입대 하루 전 팬들에게 "저는 정말 오늘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 아무런 인사 없이 들어가도 이해해 주세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SNS에 개재했다. 하지만 이틀 전에 갑작스레 비공개 입소를 결정한 탓에, 이미 티켓끊고 온 200여명의 팬들을 어쩔 수는 없었다. 팬들은 플래카드를 들고 훈련소 현장에 나와 응원을 해 훈훈함을 남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탑은 모자와 턱을 가리는 두꺼운 조끼를 입고 입대를 했었죠.

훈련을 모두 마치고 서울강남경찰서 산하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하게 되었지만,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인해 의무경찰에서 2017년 6월 9일자로 직위해제 조치를 받아 귀가 조치되었다고 합니다.


이외 특별한 것은 탑이 미술계에서 여러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Grogeous 매거진에서 미술계 인플루언서 200명 목록에 오르는 최초의 K-POP 가수이기도 합니다.
그의 취미이자 유일한 제테크가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기 수입의 70%정도를 미술품 구매에 사용한다고 과거 라디오 스타에서 이야기한 적 있습니다.

모쪼록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김가빈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