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관전포인트

인물관계도 이하늬와 김남길

 

 

SBS의 새 드라마 '열혈사제'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죠.

많은 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면서 스타트하며 아주 화제입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캐나다에서도 인기인데요.

아주 대박이라는 소리가 여기서도 들립니다.

 

 

첫 방송에선 가톨릭 사제 김해일역의 김남길 배우가 사기 굿판을 벌이던 일당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인물관계도


 

 

김해일 (남/39) 세례명 [미카엘] / 사제

 


알코올 의존증 초기의 그는

금연 금단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짜증 분노 조절 장애자!

그런 김남길의 정체는 가톨릭 사제입니다.

 

하지만 그의 과거는,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해일은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이었습니다.

 

방황하던 해일은

영혼의 구원자인 이영준 신부를 만나고, 조금이라도

속죄하기 위해 수도원에 들어가 사제의 길을 가게 된다는 것이 사건의 배경입니다.

 

이후 그의 구원자같았던 이영준 신부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며

해일의 분노는 다시 불붙는 다는 것이 이번 드라마의 포인트이죠.

이후 과거 요원 시절의 뛰어난 능력으로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합니다.

 

 

 

박경선 이하늬

박경선 (여/36) 서울중앙지검 특수팀 검사

 

현란한 말빨과 깡, 전투력을 가진 유일무이한 빌러니스라고 합니다.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멋진 그녀는, 미녀가 또 하나의 무기이죠.

 

열혈 검사인 그는, 우리 편이 아닌 저쪽 편의 검사입니다.

권력에 굴하거나 소극적이지 않고

언제나 언행이 당당한 그녀는 멋진 여성입니다.

그러나 그의 앞에 해일의 등장으로 새로운 변화가 예고됩니다.

 

 


황철범 고준


황철범 (남/39) 대범무역 대표 / 전직 조폭 보스

 

능글맞고, 구수하고, 넉살 좋고, 사람들 잘 챙기는 그이지만, 조폭인 그는 악질이죠.

엄청난 파이터로 복싱선수 출신의 빌런,

그는 시골마을의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잔인하고 잔혹한 범죄자입니다.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그의 모습은 정말 무서운데요. 특히 러시아와 카르텔을 통해 부를 충족하는 모습은 더욱 무서울수 밖에 없습니다.

 

가방끈이 짧은 것이 엄청난 콤플렉스라 고등학교 졸업까지

검정고시로 통과했고 방통대 입학해 철학을 전공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그의 상대는 바로 해일!

 

 

 


구대영 (남/40) 서울시 구담구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호구, 모지리, 쫄보라고 합니다.

그는 경찰서에서만 허세부리는 허세남,

 

착하지만 눈물많고 모질지 못한 답 없는 강력계 형사!

 

그는 해일의 조력자로 재 탄생하는데!

 

 

 

 

이번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성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메시지까지 품은 묵직한 이야기를 예고하기도 했죠.

다양한 인물들과 매력적인 풀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바보 형사 구대영 역의 김성균의 등장과,

욕망이 가득한 검사 박경선 역의 이하늬의 등장이 또 한번 시선을 빼앗았는데요.

구대영은 조폭들 앞에서 한껏 어깨를 움츠리며 도망가는 쫄보 형사였로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구대영은 굴욕을 당하는 씬을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웃음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죠.

출세를 위해 몸부림치는 검사 박경선 이하늬는 현란한 말발과 미모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잘생겨서 봐준다"는 능청스러운 모습을 한것 선보이는 그녀는,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짜릿함을 시청자들에게 안기기도 하죠.

 

 

시위하는 시민들을 폭행하는 조폭 출신 기업가 착한 사람인척하는 고준, 황철범은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며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열혈사제,

저 역시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다양한 풀이로 세상사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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